성시경 "삼수시절 점쟁이가 ○○○ 될 상이라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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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과거를 떠올렸다.
성시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삼수할 때 부산역 근처 횟집에서 소주 3병을 먹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성시경은 "외모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전혀 연예인 쪽이 아니었다. 그 분이 내 노래를 들어본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하더라"라면서 "그해 노래 '내게 오는 길'을 만났다. 신기하지 않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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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과거를 떠올렸다.
성시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삼수할 때 부산역 근처 횟집에서 소주 3병을 먹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닷가로 나가서 다시 소주를 마시는데 점 보는 아주머니가 왔다. 5천원 내고 사주 보라고 했다"며 "당시 내가 삼수 끝나고 100㎏ 나갈 때였다. 취하기도 해서 '봐주세요' 했더니 나를 보고 '연예인 될 상'이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성시경은 "외모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전혀 연예인 쪽이 아니었다. 그 분이 내 노래를 들어본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하더라"라면서 "그해 노래 '내게 오는 길'을 만났다. 신기하지 않냐"고 했다.
성시경은 2000년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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