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지막 J 퍼즐, 첫 실전 140km "2~3 차례 더 던지고 콜업" [오!쎈 광주]

이선호 2022. 9. 13.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필승맨 전상현(26)이 복귀를 앞두고 실전투구에 돌입했다.

이제 첫 실전 피칭을 소화한만큼 2~3경기 정도 더 등판을 소화하고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감독은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오랜만에 던져 몸상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투구 밸런스도 그런 것 같다. 더앞으로 2~3경기 정도 더 던지면서 지켜보겠다. (장)현식이 처럼 확실하게 구위를 만들면서 몸상태 괜찮으면 콜업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함평, 최규한 기자] 13일 오후 전남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1-2로 승리하며 파죽의 13연승을 달렸다.4회초 마운드에 오른 KIA 전상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2.09.13 / dreamer@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필승맨 전상현(26)이 복귀를 앞두고 실전투구에 돌입했다. 

전상현은 13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팔꿈치 피로누적으로 7월31일 엔트리에서 빠진 전상현은 30일간의 부상자 명단 등재 시간을 모두 소비하고 퓨처스팀에 합류해 이날 첫 실전투구를 가졌다. 7월30일 SSG전 이후 45일 만이다. 

강이준에 이어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은 첫 타자 김건을 4구만에 3루 땅볼로 유도했다. 다음타자 이원석은 초구에 2루 뜬공으로 제압했고 리드오프 조현진은 2루 땅볼로 솎아냈다. 

투구수는 9개, 스트라이크는 7개였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를 던졌고, 최고구속은 140km를 찍었다. 이제 첫 실전 피칭을 소화한만큼 2~3경기 정도 더 등판을 소화하고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감독은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오랜만에 던져 몸상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투구 밸런스도 그런 것 같다. 더앞으로 2~3경기 정도 더 던지면서 지켜보겠다. (장)현식이 처럼 확실하게 구위를 만들면서 몸상태 괜찮으면 콜업을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