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신임 단장으로 박성관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선임

이한주 기자 2022. 9.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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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신임 단장으로 박성관 충남축구협회 부회장을 선택했다.

이후 아산무궁화 대표이사,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 신임 단장은 다년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전문성 강화 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충남아산은 박 신임 단장에 대해 "무엇보다 충남아산 초대 단장으로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박 신임 단장 체제하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전력 강화와 홍보·마케팅 분야 핵심역량 강화 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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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신임 단장 / 사진=충남아산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신임 단장으로 박성관 충남축구협회 부회장을 선택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6일에 열린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 13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단장 임용식을 통해 박성관 단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은 2011년 제9대 아산시축구협회·국민생활체육아산시축구연합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아산시 축구 저변 확대에 힘을 쏟아 왔다. 이후 아산무궁화 대표이사,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 신임 단장은 다년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전문성 강화 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충남아산은 박 신임 단장에 대해 "무엇보다 충남아산 초대 단장으로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박 신임 단장 체제하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전력 강화와 홍보·마케팅 분야 핵심역량 강화 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신임 단장은 "충남아산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충남아산의 가치 향상에 힘쓸 것이며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나아가 우리 구단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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