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유네스코 대사 등 공관장 4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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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3일 주유네스코 대사와 밴쿠버 등 3개 지역 총영사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주재 대사에는 인류학 전공자인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캐나다 밴쿠버 주재 총영사에는 견종호 현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이 선임됐다.
윤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소통팀장을 맡았던 김형준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은 일본 오사카 주재 총영사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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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2명 특임 공관장 발탁
외교부는 13일 주유네스코 대사와 밴쿠버 등 3개 지역 총영사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주재 대사에는 인류학 전공자인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박 신임 대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9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을 지낸 바 있다.
캐나다 밴쿠버 주재 총영사에는 견종호 현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이 선임됐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2명도 특임 공관장으로 발탁됐다. 윤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소통팀장을 맡았던 김형준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은 일본 오사카 주재 총영사로 가게 됐다.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의 경호실장을 맡았던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은 후쿠오카 총영사로 부임한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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