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쇄골 골절+뇌진탕에도 팬 걱정 "수술하면 괜찮을 것"

이해정 2022. 9.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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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쇄골 골절, 뇌진탕 등의 부상을 입은 가운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정채연은 9월 13일 공식 팬카페에 "에이드(팬클럽 명) 그날 웃기로 했는데 이게 뭐야"라며 "굉장히 걱정할 거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 난 수술하면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병원 검사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에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며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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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쇄골 골절, 뇌진탕 등의 부상을 입은 가운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정채연은 9월 13일 공식 팬카페에 "에이드(팬클럽 명) 그날 웃기로 했는데 이게 뭐야"라며 "굉장히 걱정할 거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 난 수술하면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마. 어깨와 쇄골 빼면 괜찮다. 뇌진탕 이제 괜찮다. 머리는 멀쩡해 괜찮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정채연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채연이 지난 10일 새벽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전했다.

병원 검사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에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며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채연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9월 23일 첫 방송 되며, 정채연이 소속된 그룹 다이아는 14일 마지막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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