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인공지능 방사선 치료기기 이토스 도입

음상준 기자 2022. 9.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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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방사선 치료기기인 이토스(Ethos)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료 계획을 수정해 '맞춤형 방사선치료(adaptive radiotherapy)'가 이뤄진다.

기존 방사선치료기는 치료 시간이 길어져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컸다.

반면 이토스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방사선 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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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종양·주변 장기 변화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방사선 치료기기인 이토스(Ethos) 모습./ⓒ News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방사선 치료기기인 이토스(Ethos)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토스는 환자의 콘빔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통해 종양과 주변 장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료 계획을 수정해 '맞춤형 방사선치료(adaptive radiotherapy)'가 이뤄진다.

기존 방사선치료기는 치료 시간이 길어져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컸다. 반면 이토스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방사선 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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