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 작가 개인전, '흙이야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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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의 교직생활 후 화가의 길을 시작한 최연 작가가 여덟번째 개인전 '흙이야기 엄마'를 16일부터 28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흙을 만지는 촉감으로 엄마의 형체를 만들면서 나를 있게 한 고통과 사랑을 느꼈다"고 말한다.
미술평론가 하계훈은 작가의 그림을 "데생의 과감함과 색채 사용의 민감함이 특징"이라며 "인물의 순간적 모습을 표현한 그림에서 프랑스 화가 드가의 작품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용인근현대사미술관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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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30여 년의 교직생활 후 화가의 길을 시작한 최연 작가가 여덟번째 개인전 '흙이야기 엄마'를 16일부터 28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흙을 만지는 촉감으로 엄마의 형체를 만들면서 나를 있게 한 고통과 사랑을 느꼈다"고 말한다.
미술평론가 하계훈은 작가의 그림을 "데생의 과감함과 색채 사용의 민감함이 특징"이라며 "인물의 순간적 모습을 표현한 그림에서 프랑스 화가 드가의 작품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용인근현대사미술관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개인전 8회, 단체전 24회, 목우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2022.9.13 [최연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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