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임대주택 1821가구 입주자 모집

김희정 기자 2022. 9.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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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이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는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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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임대 국민·행복주택 1018가구와 매입임대 803가구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이다.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인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는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금을 1000만원 감액하면 월임대료가 2만833원 늘어난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물량이 제외된 강원, 경남 등 지방권 1821가구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내일(14일)부터 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계약체결 이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신청 시 경쟁이 발생하면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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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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