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오늘밤, 美 CPI 발표..연준의 물가잡기 언제까지?

황인표 기자 2022. 9.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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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송재경 한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다시 한번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미 연준의 9월 금리인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전 마지막 공개석상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연준의 9월 보폭은 과연 얼마나 될지, 그에 따른 영향은 또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송재경 한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파월 의장이 FOMC를 앞두고 연일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미 시장은 9월 자이언트스텝을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던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내일 발표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결정적 키가 될 텐데,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월가에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하죠. 또 그래서 연준이 자이언트스텝을 밟는 건 이달을 끝으로 막을 내릴 것이다 이런 전망도 나온다던데, 동의하십니까? 

Q. 물가 상승도 둔화되고, 고용도 받쳐 준다면 연준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금리 대폭 올릴 명분이 없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Q. 그렇다면 증시는 어떨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금리인상과 별개로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한 증시 흐름을 전망하던데 두 분은 9월부터 연말까지 증시 전망,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Q. 연준의 금리인상 향배에 따라 강달러 지속 여부도 지대한 영향을 받을 텐데 환율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유럽 중앙은행도 8일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최악의 인플레 상황이 벌어지는 국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까지 겹쳤습니다. 유럽의 경제 상황, 두 분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Q. 이창용 한은 총재는 연말까지 남은 두 차례의 금통위에서 각각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물가 상승 상황 그리고 미국과의 금리 역전 등을 감안할 때,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Q. 증시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구성에 고민이 깊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권과 같은 주식 외 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어떤 조언을 좀 주시겠습니까? 

Q. 주식 비중을 줄일 수 없는 분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기민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수급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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