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KING' 불멸의 메시.. 35세에 개인 기록 경신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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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임에도 리오넬 메시는 멈추지 않는다.
리오넬 메시가 어시스트 3개를 추가해 연간 20개 이상의 도움을 작성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리오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최전방에 머물진 않는다.
약팀을 상대로 다 득점까지 기록할 공산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오넬 메시는 35세에 개인 연간 어시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할 듯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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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35세임에도 리오넬 메시는 멈추지 않는다. 과거와 행동하는 패턴이 달라졌을 뿐, 그라운드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하다.
'트란스페르마르크트'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2022년 기준으로 17개의 도움을 작성했다.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의 19개다. 2022년은 아직도 9월 중반을 지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어시스트 3개를 추가해 연간 20개 이상의 도움을 작성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리오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최전방에 머물진 않는다. 자유롭게 활보하긴 하나, 앞쪽에서 달리는 역은 주로 킬리안 음바페나 네이마르가 맡는다. 리오넬 메시는 그들에게 볼을 공급한다. 세계 최고의 피니셔인 두 선수에게 적절하게 볼을 내주기만 한다면 팀이 승리에 도달할 가망성은 커지기 때문이다.
현재의 플레이가 가능한 건 리오넬 메시가 그만큼 만능이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골만 잘 넣는 선수였다면 이런 움직임이 어려웠겠지만, 리오넬 메시는 피치 어디에서든 정교한 패스를 넣는 능력을 어린 시절부터 갖추고 있었다. 그런 역량 덕분에 '환상적 보조자'로 기능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 1 내에서는 압도적 실력을 갖췄다. 약팀을 상대로 다 득점까지 기록할 공산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오넬 메시는 35세에 개인 연간 어시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할 듯한 분위기다.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라는 당대 최고의 경주마들과 함께한다는 점도 메리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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