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에미상 수상 황동혁 감독-이정재 축전.."온 국민과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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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윤대통령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인 '오징어 게임'으로 최초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 이정재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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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윤대통령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인 '오징어 게임'으로 최초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 이정재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황 감독에게 "장르를 넘나들며 쌓인 감독님의 치열한 노력과 재능이 꽃피운 결과"라며 "불평등과 기회의 상실이라는 현대사회의 난제에 대한 치밀한 접근과 통찰이 세계인의 큰 공감을 얻었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이정재에게는 "데뷔 30주년을 맞는 올해, 세계인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이 배우님의 뛰어난 연기가 캐릭터와 보는 이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좋은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징어 타임'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문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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