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서 '대규모 야외 방탈출' 이벤트

배진남 2022. 9. 13.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규모 야외 방탈출 이벤트인 '시그널 1988'을 개최한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시그널 1988'은 증강현실(AR) 방탈출 게임의 무대로 약 44만평의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미션형 체험 이벤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그널 1988' 홍보용 포스터 이미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규모 야외 방탈출 이벤트인 '시그널 1988'을 개최한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시그널 1988'은 증강현실(AR) 방탈출 게임의 무대로 약 44만평의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미션형 체험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비밀 조직 요원이 돼 1988년의 '수호대장 호돌이'와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1988 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는 의문의 조직을 막아내고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면 된다.

서울올림픽 당시 활용했던 경기장과 조각작품 등 올림픽 유산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경로로 이벤트를 구성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안내판의 QR코드를 찍고 '시그널 1988'을 설치해 체험을 진행한 뒤 미션을 완수하고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면 호돌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