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바세, 법원에 "정당 주인은 당원" 403명 자필탄원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가처분 신청을 담당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부에 당원·국민 403명이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13일 제출했다.
국바세는 이 전 대표의 첫 가처분 신청 당시 책임당원 1558명의 집단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2502명이 쓴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가처분 결정문 취지 존중 호소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가처분 신청을 담당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부에 당원·국민 403명이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13일 제출했다. 정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1차 가처분 결정문 취지를 존중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서 주호영 위원장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국민의힘은 비대위 설치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해 재차 비대위를 꾸리자 이 전 대표가 추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국바세는 이 전 대표의 첫 가처분 신청 당시 책임당원 1558명의 집단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2502명이 쓴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번에도 손 글씨로 쓴 자필탄원서 형식으로 재판부에 의견을 전달하고자 탄원서를 모았다.
국바세는 재판부에 비대위의 부당성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헌법가치를 수호해 당내 민주화와 당원 민주주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국바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에서 제2회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섶 풀어헤친 尹대통령?…"마음껏 낙서하세요" 포스터 논란
- [누구템]‘에미상’ 이정재-임세령, 구찌와 디올이 만났다
- '힌남노 침수' 포항제철소 복구 인력, 일당 125만원 맞나요? [궁즉답]
- 英 왕실 자산 39조원…찰스3세 상속분과 상속세는?[궁즉답]
- '오겜' 황동혁·이정재, '에미상' 수상…비영어권 최초 '새역사' [74th ...
- 고민정 "해외순방 예산 많이 드는데 김 여사 꼭 가셔야?"
- 이학주,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공식]
- 남편의 ‘폭력 쏙 뺀’ 폭언 이혼사유 될까?
- '연중' 인교진♥소이현 부부, 발리 가족 여행 1000만원 FLEX
- 추석 일어난 '자해 소동'…그는 왜 흉기로 자신을 찔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