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퇴학 처분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인하대는 최근 학생상벌위원회를 열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1학년생 A 씨의 퇴학 조치를 의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7월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하려다 추락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인하대는 최근 학생상벌위원회를 열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1학년생 A 씨의 퇴학 조치를 의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징계로 퇴학을 당하면 재입학이 불가합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7월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하려다 추락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생 마지막 에미상 아니길”…'6관왕 오징어게임' 시상식 후끈 띄운 수상 소감
- 이정재X임세령, 칸영화제 이어 에미상도 동반 참석…꼭 잡은 두 손
- 주차된 차 브레이크선 '싹둑'…범인은 아내의 내연남이었다
- 1억이 사라졌다…현관 비번 누른 범인, 잡고 보니 동창들
- “추석 때 업무 연락하셨나요? 과태료 500만 원입니다”
- 영어사전에 'Korea' 검색해보니…“중국 속국이었다”
- 갑자기 불어난 한강물에 당혹…안내 방송도 없었다
- 재력가에 마약 탄 커피 먹여 사기도박 벌인 10명 검거
- 담 넘어 성추행 시도하다 달아난 구청 공무원 구속
- 한밤 카페서 마약 투약…다른 손님한테 말 걸다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