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이츠 매각 사실무근, 지속 투자"

쿠팡이츠 마트 배달 오토바이가 지난해 7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쿠팡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쿠팡이츠 매각설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쿠팡은 13일 뉴스룸을 통해 "일부 언론이 제기한 쿠팡이츠 매각설은 전혀 사실 무근으로 쿠팡은 쿠팡이츠 매각 관련 어떠한 것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쿠팡은 "쿠팡이츠는 최고의 고객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매출성장을 도우며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쿠팡이츠는 관련 업계와 언론 등을 대상으로 허위사실과 거짓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 12일 한 언론이 쿠팡이 최근 수개월간 쿠팡이츠 매각을 추진해왔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쿠팡이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과 접촉을 시도한 데 이어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것이라는 게 핵심내용이었다.

[관련기사]☞ 정채연,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뇌진탕'…오늘 수술☞ 더크로스 김혁건 "교통사고로 사지마비…노래하면 경련"☞ "유부남이 만나고 싶다고" 28살 女 사연에…이수근 '탄식'☞ "남편에게도 말 못해"…서하얀, 부부상담 중 눈물☞ 서장훈 "1명 10년 사귄 것보다 1년에 10명 만난 게 낫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