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군, 귀성객에 '고향사랑 기부제' 적극 홍보

김동민 2022. 9.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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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이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에게 홍보 전단 배포,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의령 미래 50년 발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 사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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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든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왼쪽)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이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제는 고향을 떠난 주민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 공제 등 혜택이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기부금을 지역 발전 마중물로 사용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객에게 홍보 전단 배포,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의령 미래 50년 발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 사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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