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실패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적극 행정 주문

정경재 2022. 9.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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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하라"고 도청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적극적 행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당부를 전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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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연합뉴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3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적극적 행정을 주문하고 있다. 2022.9.13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하라"고 도청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적극적 행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당부를 전했다.

그는 최근 이룬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익산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등 성과를 언급하며 "취임식(을 한지) 두 달 반이 지났는데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며 "성공 스토리가 쌓이면 전북에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전북의 꿈을 도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낼 것이고,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게 할 것"이라며 "전북의 대전환, 전북의 성공 신화는 혼자서는 할 수 없고 청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앞으로도 매달 소통의 날을 열어 도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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