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진석 비대위' 공식 출범..비대위원 선출 건 상임전국위 의결

안채원 기자 2022. 9.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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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지명한 6명의 비대위원들에 대한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8차 상임전국위에서 "재적 인원 53명 중 39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성원이 됐고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비대위원 임명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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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9.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지명한 6명의 비대위원들에 대한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8차 상임전국위에서 "재적 인원 53명 중 39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성원이 됐고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비대위원 임명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3선),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재선), 전주혜 의원(비례·초선),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경기·원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서울·원외), 김병민 전 비대위원(서울·원외)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새 비대위는 오는 14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임명장 수여식 및 비대위회의도 곧바로 이어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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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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