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 극비라더니 기사 나와 놀랐다"

이민지 2022. 9.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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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스타워즈' 출연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정재는 "'스타워즈'는 너무 극비라고 이야기 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핸드폰을 끄고 비행기 타고 오는 동안 미국에서 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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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정재가 '스타워즈' 출연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오징어게임' 배우들이 향하 글로벌 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근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정재는 "'스타워즈'는 너무 극비라고 이야기 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핸드폰을 끄고 비행기 타고 오는 동안 미국에서 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다"며 웃었다.

그는 "이야기가 있는 중이니 기다려주시면 좋은 뉴스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호연은 "이제 시작하는 신인이기 때문에 해외든 국내든 왕성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박해수는 "기회가 닿는다면 언어의 장벽을 깨고 최선을 다해 작품을 하고 싶다"면서도 "우선은 내가 원래 하고 있었던, 한국에서 좋은 창작진들과 최선을 다해 작품하는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오영수는 "나는 올라가는 쪽이 아니라 내려가는 쪽이라 국내 작품에 치중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좀 벅찬 것 같고"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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