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X권유리, 청소부 변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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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의 정일우와 권유리가 특별한 작전에 나선다.
13일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측은 청소부로 변신한 은선우, 돈세라(권유리 분)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편 청소부로 변신한 정일우, 권유리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는 오는 9월 14일 수요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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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의 정일우와 권유리가 특별한 작전에 나선다.
13일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측은 청소부로 변신한 은선우, 돈세라(권유리 분)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14일 방송하는 ‘굿잡’ 7회의 한 장면으로 고발 글과 관련된 진실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은강그룹에 잠입한 두 사람을 포착한 것이라고. 이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회사 내 이곳저곳을 드나들 수 있는 청소부를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먼저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의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 회장으로, 또 비서로 은강그룹에 몸을 담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잠입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변신이 필요하다. 이에 이들은 완벽한 복장을 갖춘 것은 물론, 틈틈이 실제로 청소까지 하며 남들의 눈을 속이고 있다. 특히 은선우는 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가리려 수염까지 장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돈세라는 뛰어난 적응력을 바탕으로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열심히 청소 중인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가 이번 수사 중 어떤 것을 발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은선우는 청소하는 척 책상 밑에 몸을 숙이고 누군가의 컴퓨터에 USB를 설치 중이다. 고발글을 작성한 직원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회사 내 문제 파악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은선우 회장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청소부로 변신한 정일우, 권유리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는 오는 9월 14일 수요일 밤 9시 ENA 채널에서 방송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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