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7번' 임현식 "母가 남긴 1000평 땅에 한옥 전원생활"

강민선 2022. 9. 1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번의 음주운전으로 4년 간의 공백을 가졌던 배우 임현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현식은 한옥에서 전원생활 중이라며 "1000평쯤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200평 텃밭에 상추, 토마토, 가지 등 농사를 짓고 있다며 "사과나무도 46그루가 있다. 약만 8번 치고 잡초도 제거해줘야 한다"고 전원 생활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7번의 음주운전으로 4년 간의 공백을 가졌던 배우 임현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현식은 한옥에서 전원생활 중이라며 “1000평쯤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200평 텃밭에 상추, 토마토, 가지 등 농사를 짓고 있다며 “사과나무도 46그루가 있다. 약만 8번 치고 잡초도 제거해줘야 한다”고 전원 생활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78세인 임현식은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그는 무려 7번이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처벌 받은 바 있다. 그중에는 행인에게 중상을 입힌 사고도 있었으며 사고 1년 만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8년 그의 해당 음주운전 전과가 재조명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