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제1공약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 1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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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민관위원 17명을 위촉했다.
문화, 관광,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위원회는 ▲ 기획(계획·축제) ▲ 콘텐츠(홍보·마케팅) ▲ 웰니스·마이스(개발 포함)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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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민관위원 17명을 위촉했다.
문화, 관광,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위원회는 ▲ 기획(계획·축제) ▲ 콘텐츠(홍보·마케팅) ▲ 웰니스·마이스(개발 포함)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획 분과 위원은 김홍식 전 KBS 홍보실장, 변광섭 청주대 교양학부 교수, 이경수 충북관광협회 회장,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충북연구원장(10월 임용)이다.
콘텐츠 분과는 강동영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사, 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 정구천 전 MBC충북 앵커, 최성권 ENAF Tour 대표가 참여했다.
김웅식 산행환경문화원 대표,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유숙희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교수, 이영성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이재형 플러스앤 대표이사, 조성훈 에어밴 대표이사는 웰니스·마이스 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 1년의 민관위원들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사항, 권역별 콘텐츠 등에 관여한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 실현을 위해서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지원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고의 멘토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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