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신임 본부장에 고호근 전 시의원 취임

13일 취임한 고호근 울산도시공사 본부장(왼쪽)이 한삼건 울산도시공사 사장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도시공사는 제3대 본부장으로 고호근 전 울산시의원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고 신임 본부장은 제5대 울산 중구의원, 제6·7대 울산시의원 등을 지냈다.

본부장 임기는 3년이다.

고 본부장은 "울산도시공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울산의 행복을 설계하는 도시공사가 되도록 앞장서서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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