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테이블' 강호동, 유쾌 에너지 발산! '역시 명MC'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2022. 9. 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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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추석 연휴를 매력을 물들였다.

출연진들의 환호 속에 첫 등장한 강호동은 오랜만에 맡은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에 긴장을 느낀 것도 잠시, 남다른 텐션과 에너지로 좌중을 압도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노래 대결의 룰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친근한 성격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맛깔나게 살려냈다.

이처럼 화려하게 KBS와 재회한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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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라운드 테이블’

강호동이 추석 연휴를 매력을 물들였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한 KBS2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한 노래를 두고 자신의 다음 파트를 이어 부를 사람을 지목해 끝까지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 특히 MC 강호동이 진행을 맡았다는 소식에 큰 기대감이 모였다.

출연진들의 환호 속에 첫 등장한 강호동은 오랜만에 맡은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에 긴장을 느낀 것도 잠시, 남다른 텐션과 에너지로 좌중을 압도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노래 대결의 룰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친근한 성격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맛깔나게 살려냈다.

아울러 베테랑 MC답게 능숙한 완급조절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쫄깃한 진행력으로 대결의 긴장감을 더하는가 하면, 섬세한 관찰력으로 출연진들 간 예능 케미를 캐치하여 유쾌한 토크를 주고받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화려하게 KBS와 재회한 강호동. 추석 연휴를 즐거움으로 물들인 그의 에너지에 시청자들의 반가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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