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초역세권에 고급 주거 '로사이 신림' 107세대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세탁기·냉장고 등 올빌트인
후분양으로 9월 입주 가능
서울 신림동에 들어서는 '로사이 신림'은 오피스텔35실과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등 총 107세대로 구성된다. 지상16층 높이로 후분양으로 진행돼 분양 즉시 입주 가능하다.
내부 타입은 1~2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임대수요가 많은 1.5룸형과 2룸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15.5~45.7㎡ 총 11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다양한 생활 스타일을 고려했다. 타입별로 오피스텔은 25.5㎡ 10실, 26.3㎡ 5실, 28.1㎡ 10실, 29.6㎡ 5실, 45.7㎡ 5실로 구성되며,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도시형 주택은 15.5㎡ 9세대, 17.8㎡ 9세대, 17.9㎡ 9세대, 18.0㎡ 9세대, 19.9㎡ 18세대, 20.5㎡ 18세대로 구성된다.
세탁기와 스타일러·냉장고·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화장실 비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고급 마감재가 적용됐다. 주거 공간과 저층 상업공간은 출입구를 분리해 주거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을 편리하도록 했다. 세대별 디지털 도어록과 층별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주차장은 고성능 독일산 모터로 기계식 주차설비가 갖춰진다.
신림 역세권은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숭실대 등 교육 인프라가 가깝고, 여러 병·의원과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 롯데백화점도 등 근린 시설도 잘 형성돼 있다. 또 보라매공원과 자연녹지인 도림천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GTX-D와 난곡선, 서부선경전철 등 교통 인프라가 주변에 예정돼 있으며, 신림지구 등 관악구에 주택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의 70% 가량은 대출 가능하며 대출액 기준 1년간 2.5% 이자 지원한다.
시행사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 후 신림역 사거리가 여의도와 강남역의 직주근접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임대가 아닌 실거주를 위한 주택공급은 부족한 상황" 이라며 "로사이 신림은 인근에서 보기 힘들던 하이앤드 오피스텔로서 가치가 충분한 상품"이라 강조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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