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감당할 자신 없다"→리아킴 눈물..'싱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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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심사위원이 합창 무대를 본 후 할말을 잃었다.
SBS TV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싱포골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무대를 미리볼 수 있는 '첫방송 D-12 미리보기 단독 선공개'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한 참가팀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난 (방송 나가면) 이 무대 영상으로 다시 봐야 된다. 감당할 자신이 없다"며 재차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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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싱포골드' 심사위원이 합창 무대를 본 후 할말을 잃었다.
SBS TV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싱포골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무대를 미리볼 수 있는 '첫방송 D-12 미리보기 단독 선공개'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모든 심사위원의 할말을 잃게 만든 지역 예선 참가팀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7~75세까지 112팀 총 3,126명이 참가한 싱포골드 지역 예선 현장에서 연령만큼이나 개성도 다양한 참가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팀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난 (방송 나가면) 이 무대 영상으로 다시 봐야 된다. 감당할 자신이 없다"며 재차 감탄했다.
또 박진영은 '싱포골드' 최종 목표에 대해 "최고의 합창단을 뽑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세계 합창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까지가 목표다. 그 대회에 나가 금메달을 따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퍼포먼스 합창'은 지금껏 가만히 서서 노래하던 합창의 선입견을 확 뒤집었다. 기존 합창에선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소프라노에서 알토, 베이스까지 4성부 이상을 넘나드는 목소리들이 만나 지금껏 본 적 없던 화려한 합창 무대를 예고한 것.
박진영은 한 팀에게 "이게 합창이다. 슈퍼스타가 될 필요가 없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거다"며 찬사를 보냈고, 리아킴은 "누군가 진심으로 즐기는 걸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려 참가팀의 정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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