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만들어보세요"..익산시, 시민 자서전 프로그램 운영

홍인철 2022. 9.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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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자신과 부모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민간기록 활동을 지원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 혹은 부모의 삶을 주제로 기록집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민간기록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삶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등 모두 6차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민간기록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직접 자서전을 만들어보고 전시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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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써드린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자서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자신과 부모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민간기록 활동을 지원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 혹은 부모의 삶을 주제로 기록집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민간기록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삶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등 모두 6차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민간기록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직접 자서전을 만들어보고 전시까지 한다.

또 민간기록 전문가가 민간기록물을 잘 이해하고 기록의 중요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도 두 차례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의 통합예약·교육 신청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남은 삶이 풍부해진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각자 소중한 삶의 여정을 풀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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