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올해 수출중소기업' 86개사 지정

신정훈 2022. 9. 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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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산프로펠라 등 86개 사를 '2022년 수출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는 181개 사(수출 유망중소기업 120개, 수출 두드림 기업 61개)가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평가, 부산 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86개 사(수출 유망중소기업 61개, 수출 두드림 기업 25개)가 최종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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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산프로펠라 등 86개 사를 '2022년 수출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혁신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해외시장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 규모별(글로벌강소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 수출 두드림 기업)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이번에는 181개 사(수출 유망중소기업 120개, 수출 두드림 기업 61개)가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평가, 부산 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86개 사(수출 유망중소기업 61개, 수출 두드림 기업 25개)가 최종 지정됐다.

지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보증, 금리 인하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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