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 주식형 위탁운용기관 8개 모집..10월 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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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국내 주식형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한다.
사학연금은 오는 20일까지 ▲성장형 운용사 3개 ▲사회책임투자형 운용사 3개 ▲배당주형 운용사 2개 등 모두 8개의 정규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용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활성화 노력을 평가해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SRI)를 강화한다는 게 사학연금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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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국내 주식형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한다.
사학연금은 오는 20일까지 ▲성장형 운용사 3개 ▲사회책임투자형 운용사 3개 ▲배당주형 운용사 2개 등 모두 8개의 정규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PT)를 거쳐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운용사 공모 접수 기한은 20일 오후 3시까지다.
지난달 말 기준 각 유형에 해당하는 펀드 운용 규모 100억원 이상 및 운용기간이 3년(사회책임투자형은 1년) 이상으로 최소 1개 이상 단일 펀드를 운용 중인 운용사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용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활성화 노력을 평가해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SRI)를 강화한다는 게 사학연금 측 설명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기금 성장에 이바지할 역량이 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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