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법대로 사랑하라' 캐스팅..이승기·이세영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2. 9. 13. 14:53
배우 김바다가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한다.
현재 방영 중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이승기(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이세영(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김바다는 요한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요한은 로 카페에 찾아온 의뢰인으로 이세영, 이승기와 함께 4화의 재미를 책임진다. 작품마다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을 높인 김바다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김바다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와 연극 '펜스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비더슈탄트'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과 OTT 영역까지 활동 영역을 차근차근 확장시켰다. 특히 2022년 대학로 화제작 뮤지컬 '비더슈탄트'에서 아벨로 연기 변신한 그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스타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바다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 4회는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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