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재산세 4조5천억원 9.6% 상승..강남 9927억원 최다

구윤성 기자 2022. 9.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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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9월분 토지·주택에 대한 재산세 4조5247억원(419만건)을 확정해 지난 8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지난해 9월보다 3975억원(5만건, 9.6%)이 증가했다.

서울시 25개 구별 가운데 강남구(9927억원), 서초구(5236억원), 송파구(4125억원) 등 강남 3구가 서울 전체 재산세의 약 43%를 차지했다,

사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 2022.9.13/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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