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재난현장 대응능력 '최상위'..화재분야 1위

여운창 2022. 9. 13.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청 주관 2022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현장대응 기법 연찬대회'에서 화재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 분야는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남소방은 '수조 방식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대응 기법'을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 부합하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재난 현장 대응 기법을 발굴, 소방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민과 현장대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 제공]

(장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청 주관 2022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현장대응 기법 연찬대회'에서 화재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재 분야는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남소방은 '수조 방식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대응 기법'을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8개 팀이 진출한 구조 분야에서 전남소방은 '고립소방관 비상탈출 및 구조기법' 연구 결과를 선보여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구급 분야에서는 '화재진압대원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을 주제로 환자처치와 전문 장비를 활용한 구급활동을 시연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 부합하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재난 현장 대응 기법을 발굴, 소방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민과 현장대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전남소방 최종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