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원, 주기환→전주혜로.."간곡히 사의 표명"

안채원 기자 2022. 9. 1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발표됐던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 수사관이 임명 1시간 만에 사의를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초 호남 몫으로 배정된 주 전 수사관이 제외돼 '지역 안배'라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원칙이 훼손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주혜 의원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라며 "그런 의미도 가미하고 해서 전주혜 의원이 새 비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상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발표됐던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 수사관이 임명 1시간 만에 사의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대신 전주혜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전 1차 비대위원 인사 발표 후 주기환 비대위원께서 정진석 비대위원장께 간곡한 사의를 표명해왔다"며 "사의를 받아들이고 전주혜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례 초선 의원인 전 의원은 판사 출신이다. 당에서 꾸준히 법률지원을 하는 등 전문성을 살려왔다. 앞서 전 의원은 '주호영 비대위'에서도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초 호남 몫으로 배정된 주 전 수사관이 제외돼 '지역 안배'라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원칙이 훼손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주혜 의원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라며 "그런 의미도 가미하고 해서 전주혜 의원이 새 비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채연,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뇌진탕'…오늘 수술더크로스 김혁건 "교통사고로 사지마비…노래하면 경련""유부남이 만나고 싶다고" 28살 女 사연에…이수근 '탄식'"남편에게도 말 못해"…서하얀, 부부상담 중 눈물서장훈 "1명 10년 사귄 것보다 1년에 10명 만난 게 낫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