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원, 주기환→전주혜로.."간곡히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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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발표됐던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 수사관이 임명 1시간 만에 사의를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초 호남 몫으로 배정된 주 전 수사관이 제외돼 '지역 안배'라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원칙이 훼손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주혜 의원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라며 "그런 의미도 가미하고 해서 전주혜 의원이 새 비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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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발표됐던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 수사관이 임명 1시간 만에 사의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대신 전주혜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전 1차 비대위원 인사 발표 후 주기환 비대위원께서 정진석 비대위원장께 간곡한 사의를 표명해왔다"며 "사의를 받아들이고 전주혜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례 초선 의원인 전 의원은 판사 출신이다. 당에서 꾸준히 법률지원을 하는 등 전문성을 살려왔다. 앞서 전 의원은 '주호영 비대위'에서도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초 호남 몫으로 배정된 주 전 수사관이 제외돼 '지역 안배'라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원칙이 훼손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주혜 의원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라며 "그런 의미도 가미하고 해서 전주혜 의원이 새 비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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