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의 시작'..세라젬, 새 브랜드 슬로건 발표

세라젬 새 브랜드 슬로건. 세라젬 제공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이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좋은 삶의 시작’을 내세우고 경영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

세라젬은 새 슬로건에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3일 세라젬에 따르면 슬로건 변경에 맞춰 2024년까지 3년간 기술개발, 임상연구, 디자인 혁신 등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세라젬은 아울러 올해 신설한 디자인센터와 품질혁신센터 등 핵심 조직을 통해 품질 역량 강화와 디자인 고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가장 소비자 중심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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