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명단발표] '무득점' SON 우려? 벤투 "걱정할 부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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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초반 심각한 득점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은 괜한 걱정이라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에이스를 향한 벤투 감독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력을 떠나서 벤투호에 없어 설 안 될 공격의 핵이자 골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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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한재현 기자= 벤투호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초반 심각한 득점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은 괜한 걱정이라 선을 그었다.
벤투 감독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축구회관에서 열린 9월 A매치 2연전(코스타리카, 카메룬)에 나설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의 최근 경기력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는 소속팀 토트넘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 모습과 정반대다. 무득점은 물론 경기력까지 하락세다. A대표팀에서 영향을 미칠 지 우려가 될 정도다.
그러나 에이스를 향한 벤투 감독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전과 같이 걱정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 없고, 부진에 이야기를 할 생각 없다. 2경기에 집중하겠다. 손흥민의 자신감에 동의하고,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라며 강한 믿음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력을 떠나서 벤투호에 없어 설 안 될 공격의 핵이자 골잡이다.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위협적인 선수인 만큼 벤투 감독이 믿을 수밖에 없는 대체불가이기 때문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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