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주택 1821호 입주자 오늘부터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호에 대한 입주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
신청기간,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호에 대한 입주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유형별 세대수는 건설임대 국민·행복주택 1018호, 매입임대 803호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인다. 입주 초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는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지역은 충청, 강원, 경남 등 지방권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약 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권역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계약 체결 이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1대 1 경쟁을 넘어설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형 주택은 시세 80% 이하로 공급돼 최근 전세대출 금리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국기 갈기갈기 찢어버리고…우크라 "서울 10배 면적 탈환"
- 장례식장서 잠든 친구 부인 유사 강간한 남성...징역 2년에 법정 구속
- 박지원 폭탄발언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대통령이 바로 가야 국민이 산다”
- 하마터면…엘리베이터서 10대 납치시도 40대 남성 긴급체포
- 尹대통령의 눈물 "중학생 아들 잃은 어머니 등…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어"
- [2024 미국민의 선택] 당선 확정 언제쯤… `최장 13일 걸릴듯` vs `4년전보다 빠를듯`
- 자녀수 따라 분양가 다르게… 강남에 `육아타운` 짓는다
- 한동훈, 대국민 담화 앞둔 尹에 "반드시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 "가격 올려도 원가 부담"… 수익성 고민하는 롯데웰푸드
- 삼성, 견고한 SK·엔비디아 동맹 어떻게 깰까… 최선단 D램 적용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