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본회의 수어 통역서비스 시작

권정상 2022. 9. 13.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의회는 13일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날 개원한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본회의 때 지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박해수 의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 충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13일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날 개원한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본회의 때 지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수어 통역은 시의회 홈페이지의 실시간 방송에도 적용된다.

박해수 의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등 모두 2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