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본회의 수어 통역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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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는 13일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날 개원한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본회의 때 지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박해수 의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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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13일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날 개원한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본회의 때 지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수어 통역은 시의회 홈페이지의 실시간 방송에도 적용된다.
박해수 의장은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등 모두 2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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