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부천필, 롯데콘서트홀서 정기연주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이 연주회에서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준다.
18세의 나이로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오보에 수석으로 임명되며 주목받았던 를뢰는 이후 프랑크푸르트 심포니,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베른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상주음악가로도 활동한 뒤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부천필 롯데콘서트홀서 정기연주회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94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을 오는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이 연주회에서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준다.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인 스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가 협연한다.
▲ 오보이스트 푸랑수아 를뢰 금호아트홀 공연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와 그의 실내악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가 오는 29일 서울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금호문화재단의 해외 연주자 초청 기획공연인 '인터내셔널 마스터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18세의 나이로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오보에 수석으로 임명되며 주목받았던 를뢰는 이후 프랑크푸르트 심포니,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베른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상주음악가로도 활동한 뒤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연주자가 함께 2020년 발표한 음반 '비앙브뉘 앙 프랑스'(Bienvenue en France)의 수록된 20세기 프랑스 작곡가들의 오보에 작품들을 한데 모아 들려줄 예정이다.
생상스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풀랑크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비롯해 페쿠, 상캉, 드뷔시, 뒤티외, 보자의 음악들이 선보인다.
▲ 한예종 전통예술원 '화양연화'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이 오는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통무용 공연 '화양연화'를 무대에 올린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승무, 살풀이춤, 흥춤, 설장구춤, 삼고무, 부채춤, 소고춤, 태평무 등 민속무용의 원형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한예종의 예술한류 선도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는 한예종 이소정 교수 등 54명의 무용수가 참여한다.
yongl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