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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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22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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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22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분기별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자치구에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시접수를 진행, 오는 16일까지 자치구 신청분을 받아 9월 말 제3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 중 면적요건을 지난 6월 개정해 사업대상지 요건을 완화한 만큼 사업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보육, 체육, 여가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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