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댄스스포츠로 '아육대' 2등", 하람 "특훈까지 했는데 달리기 꼴등" (정희)

이연실 2022. 9.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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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빌리가 출연했다.

13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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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빌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지난 9월 9일이 수아 씨의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 추석 연휴였는데 가족들과 함께 보냈냐?"라고 묻자 수아가 "멤버들과 함께 보냈다. 멤버들과 소소한 파티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다음주 9월 21일은 또 츠키 생일이냐?"라고 묻자 빌리 멤버들은 "그렇다"라고 답하고 모두 츠키의 생일을 축하했다.

"츠키는 멤버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있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츠키는 "제가 작년 생일 때 데뷔곡 녹음을 했다. 그래서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생일이 지나가버려서 올해는 함께 지내고 싶다. 소소한 파티를 하면서"라고 답하고 "손편지, 손편지"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이 "츠키가 '아육대'에서 2등을 했다. 어떤 종목이었냐?"라고 묻자 츠키가 "댄스스포츠 경기에 나갔다. 처음 해봤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2등을 하게 되었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빌리는 '아육대'가 처음이었는데 어땠냐?"라고 묻자 빌리 멤버들은 "신기하고 재밌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다니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아육대'를 위해 공부를 엄청 했거나 준비한 거 있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하람이 "저는 제가 운동을 잘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나갔는데 못하더라. 달리기를 특훈을 해가면서 준비했는데 꼴등을 했다"라고 밝혀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빌리의 체리피스를 언급하며 "이건 누구의 아이디어냐?"라고 묻자 빌리는 "저희 여름 시즌송으로 윤종신 PD님의 '팥빙수'를 리메이크했을 때 '체리는 꼭지 체리' 안무가 있다. 그런데 그 안무가 체리피스로 유행이 되더라"라고 설명하고 "요새 기자님들이 체리피스 해주세요 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감사하다. 그런데 이제 링링피스를 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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