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100일 만에 노골적 19금 연애고사 도전

송오정 기자 2022. 9.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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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찐'한 데이트를 즐긴다.

1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찌커플'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가 펼쳐진다.

특히 임사랑이 모태범의 대답에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태환도 찐 버럭했다고 전해져, 과연 '찌커플'의 100일 기념 데이트 결과가 어떠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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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 /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찐'한 데이트를 즐긴다.

1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찌커플'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가 펼쳐진다.

벌써 만난 지 100일이 된 두 사람은 이날 차안에서부터 손을 꼭 잡는 등 더욱 애틋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모태범은 "100일이라는 말이 설렌다"라는 임사랑에게 "사랑이가 하고 싶어 했던 걸 오빠가 준비했다"고 한 뒤, 어디론가 향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커플링을 직접 세공해 만드는 숍에 도착해, 커플링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때 임사랑은 "오빠 혹시 커플링 해본 적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모태범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커플링 제작 중 막간을 이용해 '연애고사'에도 나선다. 질문지를 확인한 모태범은 "너무 노골적이다. 19금 아니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실제로 질문지에는 '연인과의 첫 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은?' 등 구체적이고 찐한(?) 질문이 적혀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중 두 사람은 '연인과 데이트 중 들른 음식점에 전 연인이 알바를 하고 있다면?'이라는 문항에서 극과 극의 답을 내놔, 티격태격 다툰다. 특히 임사랑이 모태범의 대답에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태환도 찐 버럭했다고 전해져, 과연 '찌커플'의 100일 기념 데이트 결과가 어떠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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