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 권유리 청소부 변신, 회사 내 비리 직접 파헤친다

박수인 2022. 9.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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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은강그룹 잠입 작전에 나선다.

9월 14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 극본 김정애, 권희경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프로덕션에이치)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고발 글과 관련된 진실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은강그룹에 잠입한다.

과연 은선우, 돈세라는 자신들을 아는 사람이 가득한 은강그룹 내에서 무사히 잠입 수사를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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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은강그룹 잠입 작전에 나선다.

9월 14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 극본 김정애, 권희경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프로덕션에이치)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고발 글과 관련된 진실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은강그룹에 잠입한다. 이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회사 내 이곳저곳을 드나들 수 있는 청소부를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먼저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의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 회장으로, 또 비서로 은강그룹에 몸을 담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잠입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변신이 필요하다. 이에 이들은 완벽한 복장을 갖춘 것은 물론, 틈틈이 실제로 청소까지 하며 남들의 눈을 속이고 있다. 특히 은선우는 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가리려 수염까지 장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돈세라는 뛰어난 적응력을 바탕으로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열심히 청소 중인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가 이번 수사 중 어떤 것을 발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은선우는 청소하는 척 책상 밑에 몸을 숙이고 누군가의 컴퓨터에 usb를 설치 중이다. 고발글을 작성한 직원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회사 내 문제 파악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은선우 회장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까지 이들의 분장이 통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난이도가 다르다. 과연 은선우, 돈세라는 자신들을 아는 사람이 가득한 은강그룹 내에서 무사히 잠입 수사를 마칠 수 있을까. 또 이들은 고발 글과 관련해 어떤 진실을 마주할까. 14일 오후 9시 방송. (사진=KT스튜디오 지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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