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22일 신곡 '우연히 마주친다면' 발매..더 짙어진 이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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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틸러스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가수로 데뷔하면서 이미 40kg을 감량했던 노틸러스는 이번 신곡 발매를 앞두고 대중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기 위해 체중을 더 감량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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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노틸러스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도니레코드에 따르면 노틸러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연히 마주친다면’을 발매한다.
신곡 ‘우연히 마주친다면’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우연히라도 마주친다면 그땐 다시 붙잡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노틸러스 특유의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다이내믹한 악기의 편곡은 강렬한 멜로디와 노틸러스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를 감싸주면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여기에 ‘우연히 마주친다면’은 2020년 대중의 설렘을 강타했던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던 이기환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에서도 이번 신곡을 향한 노틸러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가수로 데뷔하면서 이미 40kg을 감량했던 노틸러스는 이번 신곡 발매를 앞두고 대중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기 위해 체중을 더 감량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가수 이영현과의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드라마 ‘스폰서’ OST ‘한 마디(The Desire)’, ‘이별은 올텐데’ 등을 발매하며 ‘감성 파워보컬’의 진수를 보여줬던 노틸러스다.
꾸준한 활동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노틸러스는 최근 발매한 신곡 ‘이별은 올텐데’를 비롯해 이영현과 함께한 ‘마주 앉아서’가 멜론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대중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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