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연수성과교류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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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하 YS사업) 연수성과교류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성과교류회는 YS사업에 참여한 박사후연구원의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신진연구자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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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박사후연구원-신진연구자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하 YS사업) 연수성과교류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성과교류회는 YS사업에 참여한 박사후연구원의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신진연구자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소통·교류' 시간에서는 ▲연수성과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과학기술계 저명인사 초청 특별강연 ▲출연연 포닥 출신 선배와의 Open Talk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별강연에는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박사후연구원들에게 연구와 경력개발에 대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연구협력'에서는 자발적 창의연구도전 학습공동체(YS-CoP) 연구발표, 연수성과 공모전 수상자 성과발표를 통한 연구내용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연구공유 때는 연구분야별 출연연 시니어 자문단이 참여해 연구활동에 대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포스터 세션을 통한 연구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류회 전체 일정은 NST 유튜브 채널 또는 '출연연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NST 김복철 이사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출연연의 박사후연구원들이 창의와 도전을 통해 국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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