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서 지옥 같은 생활 견뎌온 신성훈 감독..헐리우드서 인정받는 감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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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헐리우드에 진출하면서 연일 끊임없이 빅이슈를 터트리며 축제 분위기다.
신성훈 감독은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고아원에 버려져 24년간 끔찍하고 지옥같았던 고아원 생활을 겨우 버티고 현재 헐리우드가 인정한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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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은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고아원에 버려져 24년간 끔찍하고 지옥같았던 고아원 생활을 겨우 버티고 현재 헐리우드가 인정한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현재는 박영혜 감독의 이슈가 집중되다 보니 뒤로 한 발짝 물러서고 있다.
이미 영화업계에서는 신성훈 감독이 '짜장면 고맙습니다' 기획부터 연출, 각본작업, 제작진행 모두 진행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박영혜 감독 또한 지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훈 감독이 없었으면 이 영화가 탄생하지 안았을 뿐만 아니라 제가 영화감독으로도 데뷔조차 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이 사실을 속시원하게 인정했다.
신성훈 감독은 서면 인터뷰에서 '제가 지옥 보다 더 지옥 같았던 시설에서 살았던 걸 다시 생각 해보면 정말 내가 봐도 대단하다. 그때는 정말 아티스트로서 성공 할 자신이 있었고 나 스스로의 대한 믿음이 강했다. 그래서 악작같이 견딜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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