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자궁경부암 주사 맞았다" 고백, 왜

차유채 기자 2022. 9. 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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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절친 김광규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짐작하지 못했던 김광규는 "그거 방송에서 얘기하려고 맞았냐. 굳이 카메라 앞에서 그러냐"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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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성국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절친 김광규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김광규에게 "형은 결혼하게 될 여자를 만나면 제일 먼저 뭘 해보고 싶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너무 많다. 커플이 하는 거 다 해보고 싶다. 커플티 한 번 입어 보고 싶다. 한 번도 못 입어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난 여자친구가 있으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고 싶었다"며 "작년에 백신 맞으러 다닐 때 병원에서 포스터를 봤다. 그게 남자들이 맞으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걸 맞았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최성국의 결혼 소식을 짐작하지 못했던 김광규는 "그거 방송에서 얘기하려고 맞았냐. 굳이 카메라 앞에서 그러냐"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이에 최성국은 "사실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저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겨서 맞았다. 형한테 거짓말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저번에 나한테 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성국은 최근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970년생인 최성국은 올해 한국 나이로 53세이며 그의 여자친구는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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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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