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S8' 공유빈이 왔다, 인형처럼
이지우의 ‘짱친’이 왔다.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얼굴 공유빈이 ‘하우스(HAUS)’ 입주를 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2일 밤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하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S8 공유빈의 ‘시그널(SIGNAL)’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유빈의 티저가 공개되면서 기존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이지우의 ‘짱친’임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다. 공유빈은 지우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첫 번째 ‘하우스’를 선택, 트리플에스 멤버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어느덧 현관이 가득 찰 만큼 멤버가 채워진 트리플에스. 공유빈의 등장에 기존 멤버들은 특별한 리액션으로 ‘하우스’ 입주를 환영했다. 특히 S2 정혜린은 “정말 깜짝 놀랐다. 실물이 더 예쁘신 것 같다. 인형처럼 생겼다”라면서 감탄했다.
이지우의 ‘짱.친.소’가 이어졌다. 그는 “성격이 정말 해맑은 친구”라며 “텐션이 낮을 때 유빈이랑 있을 때처럼 텐션을 올리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공유빈을 소개했다. 그리고 공유빈은 민트방을 선택해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이지우는 “나에겐 두 번째 하우스를 골랐다고 했다”라며 친구의 귀여운 거짓말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에 김유연은 “그걸 속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멤버들의 하루하루를 당일 공개하는 트리플에스만의 특별한 콘텐츠다. ‘마스터(MASTER)’들은 ‘시그널’을 통해 트리플에스의 완성 과정을 매일, 그리고 빠짐없이 지켜볼 수 있다.
일반인 연습생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에 이어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 이대 여신 김유연, 열여섯 막내 김수민, 비비의 여동생 김나경, 그리고 공유빈까지 트리플에스에 합류하며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최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정식 오픈한 데 이어 실물과 디지털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기능성 포토카드인 ‘오브젝트(Objekt)’와 트리플에스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꼬모(COMO)’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엔 본격적인 ‘마스터(MASTER)’들의 역할을 시작하는 특별한 ‘그래비티(GRAVITY)’ 프로젝트를 공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DIMENSION)’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작점을 선언하면서 이들을 향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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