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상금‧포인트 1위' 김민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출전 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21‧CJ대한통운)의 복귀가 미뤄졌다.
KPGA는 13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하기로 했던 김민규가 이날 오전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교통사고 전까지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여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21‧CJ대한통운)의 복귀가 미뤄졌다.
KPGA는 13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하기로 했던 김민규가 이날 오전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 출전 계획이었던 김민규는 대회 직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김민규는 재활에 집중, 약 1개월 동안 필드 위에 오르지 못했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과 선수 본인의 판단에 따라 출전을 철회했다.
김민규는 교통사고 전까지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여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김민규가 빠져 있는 동안 경쟁자들이 추격했지만 아직 김민규는 두 부문 선두를 유지 중이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15일부터 제주도 제주시의 블랙스톤CC 남‧동 코스(파72‧7385야드)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
김민규가 빠진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상금 2위 김비오(32‧호반건설)가 출전, 시즌 첫 3승에 도전한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