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43주년 최평규 SNT그룹 회장 "산처럼 조용하고 무겁게"
2022. 9.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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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SNT그룹 창업 43주년을 맞이해 13일 기념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혼돈의 시대에 방위산업과 첨단미래기술로 치열한 기술경쟁을 이어나가는 SNT의 미래지표가 될 훌륭한 격언"이라면서 "정중여산의 자세와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몰려오는 퍼펙트 스톰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 일류 SNT'의 강건한 새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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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SNT그룹 창업 43주년을 맞이해 13일 기념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전 세계를 휩쓴 복합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지속가능 경영을 이뤄낸 또 하나의 성취”라면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위기의 역사에는 언제나 ‘위대한 한국인’의 극복의 역사가 있듯이 ‘도전과 희생의 SNT맨’들의 몸속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단단한 힘이 있다”면서 “그 저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인재 전쟁’ 속에서 우리는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온 힘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해연구원과 운해장학재단도 미래 인재육성을 돕겠다”며 “창조적인 대한민국 인재를 키우고 생활이 어려운 훌륭한 청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며, SNT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정중여산’(靜重如山, 산처럼 조용하고 무겁게 행동하라)을 인용, 지속되는 위기를 헤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혼돈의 시대에 방위산업과 첨단미래기술로 치열한 기술경쟁을 이어나가는 SNT의 미래지표가 될 훌륭한 격언”이라면서 “정중여산의 자세와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몰려오는 퍼펙트 스톰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 일류 SNT’의 강건한 새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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