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티켓' 에이핑크 윤보미, 첫 공연 소감 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뮤지컬 '원더티켓'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뮤지컬 '원더티켓 - 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 첫 공연을 마치고 소속사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원더티켓'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뮤지컬 ‘원더티켓’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뮤지컬 ‘원더티켓 - 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 첫 공연을 마치고 소속사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우선 너무 감사했다. 많이 부족했지만 옆에서 한결같이 응원해 준 앙상블 팀과 배우, 스태프가 있어 믿고 더 열심히 후회 없이 즐기고 내려온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앞으로 남은 공연 동안 더욱 채워나가고 싶다. 먼 곳까지 ‘원더티켓’ 보러와 주신 팬들과 관객들 덕분에 힘내서 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뮤지컬 ‘원더티켓’은 파주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서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분단으로 갈 수 없어진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를 생각하는 손녀의 바람이 단군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을 소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보미는 극 중 할아버지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어주고 싶어 하는 손녀 ‘해나’ 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뮤지컬 데뷔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뮤지컬 ‘원더티켓’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